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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유지관리 및 유휴시설 활용도 제고방안 모색
현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유지관리 및 유휴시설 활용도 제고방안 모색

기간
2019. 05. 15 ~ 2019. 11. 30
연구책임자
조영재
연구자
윤정미
키워드
유휴시설,농어촌,귀농,문화예술,빈집,리모델링,교육시설,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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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_1129_현안과제_유휴시설 활용사례 및 시사점.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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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연구는 농어촌지역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 중 유휴화된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국내에서 빈집 폐교 폐창고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례 9건을 조사하여 정주기반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유형별 활용 방식을 분석하였다 주요 활용 형태로는 귀농인의 집 창업공간 커뮤니티 센터 예술인 체류공간 등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용이 강조된다
조사된 사례로는 증평 죽리마을의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농인의 집과 공동주차장 완주의 예술인 한 달 살기 청주의 청년 창업공간 여주와 김천의 폐교를 활용한 농촌유학센터 및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서천과 완주의 폐창고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등이 있다 이들 사례는 유휴시설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는 단순한 우수사례의 복제보다는 유휴시설이 속한 지역의 수요와 잠재력에 기반한 활용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휴시설의 특성과 노후도 위치 활용 가능성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희망자 예술인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의 자원으로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정책과제로는 유휴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추진 기능전환을 통한 활용 다각화 전국 공모전 등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이 제안된다 특히 창업공간 조성 귀농귀촌 인큐베이팅 공간 제공 외부 전문가 및 예술인의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가 강조된다 폐시설은 마을의 동의를 얻어 공공 주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전환을 통해 관광 자원화 및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시사점으로 도출되었다 사례별로는 문화예술 활동 농촌유학 평생교육 카페 및 전시공간 등 복합적이고 창의적인 형태로 재탄생되었다
결론적으로 농촌지역의 유휴시설은 방치된 자산이 아닌 지역 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지역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유휴시설에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보다는 개별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활용 방안을 수립해야 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활용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목차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조사개요
3 유휴시설 활용사례 조사 결과
4 결론 및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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