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SNS

페이지 경로

>보고서>연구보고서

연구보고서

중소기업수출의 고용창출효과분석
현안

중소기업수출의 고용창출효과분석

기간
2010. 07. 30 ~ 2010. 08. 03
연구책임자
김양중
키워드
중소기업,수출지원,고용창출,충청남도,다중회귀분석,수출효과,산업연관표,일자리확대
다운로드

[홈페이지원문공개]중소기업수출의 고용창출효과분석_관리자_20161005_1.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변경금지

내용

충청남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이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출과 고용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특히 중소기업 수출의 고용창출 효과에 주목했으며 수출이 증가할수록 직접적인 고용이 유발된다는 점에서 중소기업 수출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수단으로 보았다 조사 결과 대기업을 포함할 경우 수출 10억 원당 고용유발인원은 61명이지만 중소기업만을 기준으로 하면 1395명으로 2배 이상 높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충남 수출기업의 대부분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수출 10억 원당 1852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함이 확인되었다 특히 농림수산물 섬유류와 같은 노동집약형 품목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출국 중 일본 동남아 중국이 상대적으로 고용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KOTRA와 중소기업청 한국수출보험공사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도 두드러졌다
2009년 기준 충남 수출 상위 품목은 전자전기제품 화학공업제품 기계류 순이었으며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은 174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고용 효과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대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출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10억 원 이하의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농림수산물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이었다
분석방법으로는 다중회귀분석이 사용되었고 수출액과 주요 수출품 수출국 지원기관 등이 고용인원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출 증가가 고용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특히 제품군과 국가별 수출 특성이 고용 유발에 차이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물 등은 고용 효과가 낮은 반면 섬유류는 높게 나타났고 일본 수출 기업은 고용 확대 효과가 강했다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이 단순한 수출 실적 향상을 넘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자동화 및 해외 이전이 많은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국내 고용 중심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내 일자리 확보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충남은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지원 확대를 통해 고용 없는 성장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수출지원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보다 정교한 수출계약 기반의 고용 효과 분석도 향후 연구 과제로 제시되었다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충남의 수출현황 및 지원제도
1 충남의 수출현황
2 충남의 수출지원
Ⅲ 자료 및 연구의 방법
1 분석자료
2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요약
참고문헌

연구자의 다른 자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