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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지리적 중심점을 청양군으로 도출하고 이를 지역 이미지 제고와 장소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리적 중심점은 지역의 고유한 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관광자원화 및 교육 콘텐츠로의 전환 가능성도 확인되었다 미국 일본 리투아니아 등은 지리중심을 상징조형물 공원 과학관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바 있다
충청남도의 지리적 중심은 섬 포함 여부에 따라 청양군 운곡면과 대치면 일대로 산출되며 평균중심 면 중심 좌표기반 등의 방법으로 중심점을 설정하였다 중심점은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 혹은 신대리로 나타났으며 이는 충남 전체의 공간적 균형성을 반영하는 지점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중심점의 도출은 과학적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관광지로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 상징물 개발의 기초가 된다
중심점 활용 방안으로는 첫째 장소정체성 향상을 위한 브랜드 구축과 민관 협력체계 형성이 제안된다 예를 들어 충남의 심장 청양과 같은 슬로건을 활용하여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및 축제에 중심점 개념을 접목시켜 주민과 관광객의 인식을 제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충남도립대학 등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리 중심점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교과서 및 교양교재에 관련 내용을 수록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지리 중심점 관련 학술대회 체험 전시관 지리교육 이벤트 등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중심점 사례와 연계한 지리문화 콘텐츠도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셋째 관광자원화 측면에서는 안내판 상징 조형물 환경정비 등을 통해 중심점을 시각화하고 청양군 관광안내도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전략이 강조된다 다만 중심점과 무관한 문화행사 유치보다는 지리 중심성과 관련된 이벤트 기획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양군을 충남의 중심지로 각인시키는 이미지 형성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중심점이 위치한 지역에 새로운 시설 도입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이미 개발된 칠갑산 천장호 구기자타운 등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확대가 제안된다 기존 관광지에 중심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테마공원 조성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되며 기존 관광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I 연구배경 및 목적
1 연구배경
2 연구목적
II 연구의 범위
1 시간적 범위
2 공간적 범위
3 내용적 범위
III 지리적 중심점의 활용사례 및 시사점
1 해외사례
2 국내사례
3 시사점
IV 충남의 지리적 중심점 도출
1 지리적 중심점 도출 방법
2 충남의 지리적 중심지 산출
V 정책제언
1 충남도 지리중심점에 대한 장소정체성 형성
2 충남도 지리중심점 활용을 위한 교육 및 학술적 접근
3 지리중심점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명소화
4 기 개발된 관광지를 지리중심관광테마공원으로 조성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