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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 재난안전, 충청에서 전국으로”
“AI로 여는 미래 재난안전, 충청에서 전국으로”
  • 작성자정봉희
  • 조회수25
  • 작성일2025-12-03 11:15:05

“AI로 여는 미래 재난안전, 충청에서 전국으로

- 충남연구원,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충북·대전·세종) 광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360억 원의 지원금(국비 240억 원, 지방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을 대상으로 도로·생활안전(충남) 산업안전(충북) 도시안전(대전) 시설안전(세종) 분야의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부, 행안부,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충청권 지자체와 지역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 실증처에 실제 적용된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 및 재난안전관리 솔루션 등을 시연·체험하고, 실증 결과 및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중 충남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도로생활안전 관리체계 강화사업은 총사업비 116억여 원(국비 60, 지방비 35, 민간 21)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수행했으며, 공주시 내 교통사고 다발구역 7개소와 금강신관공원을 대상으로 도로생활안전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도로안전 솔루션은 교차로별 교통량속도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신호위반, 역주행, 중앙선 침범 등 6종의 교통위험 이벤트를 탐지·경보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생활안전 솔루션은 음향진동(DFOS), CCTV, 드론을 활용해 군중 밀집도를 분석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생활안전 솔루션 2024년과 2025년 공주 백제문화제에 배치되어 실시간 혼잡도와 위험단계도출해 현장에 제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요원 배치와 군중 분산 유도 실시해 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충남연구원은 실증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 지자체의 사고 위험지역 및 주요 축제·행사 현장에 개발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자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은 충남연구원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AI 기반 지능화 사업수행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도민이 하루하루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연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출판홍보팀

담당자 : 정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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