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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금강수계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수질개선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계획은 금강수계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에 따른 변경 수립으로 갑천A와 논산A 단위유역 내 계룡시 관할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계획기간을 설정하였다 수립의 주체는 계룡시장이고 법적 근거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기반한다
수질개선의 목표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으로 갑천A는 52mgL 논산A는 39mgL를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염물질 부하량 감축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총 6877kg일의 BOD를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논산A와 갑천A의 개발부하량과 삭감량은 각각 별도로 관리되며 점오염원에 대한 집중적 대응이 계획의 핵심이다
기초자료 분석에 따르면 해당 유역은 소규모 산업시설과 축산활동 생활오수 등이 주요 오염원으로 파악되었다 유역 내 인구는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이에 따라 생활계 오수 발생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축산계의 경우 두수는 안정적인 편이며 산업계 폐수는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현황은 향후 수질 개선 노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오염원별로는 생활계 부하량이 가장 크며 산업계와 매립계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갑천A는 산업계 BOD 부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립장 침출수 또한 일정 수준의 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되어야 한다 반면 양식계와 논산A의 산업계는 부하량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요 삭감 수단으로는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중심이 되며 대표적으로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광석도곡향한 마을 하수처리시설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총 6054kg일의 BOD를 저감할 계획이다 각 시설의 설치는 202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약 261억 원이 투입된다 모든 사업은 국고와 지방비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며 수계기금은 활용되지 않는다
이번 수질개선사업은 단순한 오염원 저감이 아니라 지역 개발과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전략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 의제처리와 인허가 절차 추가적인 삭감사업 연계 등을 통해 계룡시의 수질 관리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금강수계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제시되었다

Ⅰ 수질개선사업계획 개요
1 수립주체
2 법적근거 및 시행절차
3 수립목적 및 범위
Ⅱ 수질개선사업 목표
1 목표수질
2 부하량 관리목표
3 오염물질 부하량 삭감목표
Ⅲ 오염원 현황 등 기초자료
1 유역개요
2 오염원 현황 및 전망
3 오폐수 발생유량 및 발생부하량
Ⅳ 수질개선사업계획
1 연차별 부하량 관리계획
2 연차별 오염물질 삭감부하량
3 오염물질 삭감 세부계획
4 인허가 승인 등 의제처리 관련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