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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촌은 고령화와 과소화 현상으로 공동체 유지가 어려워졌고 이는 한계집락이라는 개념으로 정의된다
한계집락은 고령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마을의 기능 유지가 힘든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집락은 재생 혹은 재편의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다
재생은 기존 공동체를 유지하고 회복시키려는 시도이며 재편은 구조적 변화를 꾀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철퇴론이라는 보다 급진적인 접근이 제기되며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철퇴론은 행정 효율성과 삶의 질을 이유로 선택적 마을 철수를 주장한다
이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효율성보다 삶의 철학적 가치가 중요하며 마을은 쉽게 소멸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집락의 강인성이 강조되며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작은 거점 형성과 지역운영조직 구축을 통해 지역의 자립과 재생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애활약마을 에리아마네지멘토 등의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사례를 바탕으로 농촌 고령화 대응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계마을정책의 기본 틀을 제시하며 향후 국가 차원의 대응이 요구된다

1 교육훈련 개요
2 연구의 배경 및 목적
3 최근 일본의 한계집락 관련 논의
4 한계집락 관련정책 추진 동향
5 시사점 및 과제
6 결론
참고문헌
부록1 한계집락 관련 문헌고찰 일본어
부록2 한계집락 실태조사 사례고찰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