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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이 밀집된 충남은 환경건강 피해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2017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독일 미국 중국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지자체 차원의 탈석탄 정책 필요성과 실행사례를 공유했다
충남도는 지방정부 권한 강화를 제안하고 중앙정부에는 탈석탄 로드맵 수립과 지역분산형 에너지 체계 전환을 요구했다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 분권 국제 지자체 협력 공동체 에너지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제고 등이 핵심 주제로 논의되었다
독일은 석탄원자력 탈피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와 일자리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소개되었으며 미국 텍사스주와 베를린시 등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탈석탄 정책을 추진하고 있었다 충남도는 이들 사례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국제컨퍼런스는 충남의 에너지전환 정책 메시지를 국내외에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환경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지자체 및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 확대의 발판이 되었다 이후 국제 동맹 참여와 국제회의 지속 개최도 추진된다
개선점으로는 준비기간 부족 발표자 섭외 지연 홍보 미흡 일정 집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다 향후에는 사전행사 확대 소규모 분과 운영 참여자와의 소통 공간 확대 국내 과제 중심의 주제 선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시되었다
충남은 에너지전환 비전 실행을 위한 충남에너지센터 설립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구축 산업에너지효율포럼 운영 교육포럼 신설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과 기금 지원도 병행 요구하고 있다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국제컨퍼런스의 개요 및 주요 내용
3 국제컨퍼런스의 성과와 개선 사항
4 충남도의 향후 정책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