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리포트플러스

내용
2011년 충남 홍성에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가 복원되고 미술관이 들어서며 이응노 마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폐가가 즐비한 마을에 홀로 세워진 미술관은 처음엔 마을과 분리되어 있었지만 윤후영 주무관은 마을 주민과 미술관을 연결하는 전시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주민은 더 이상 관람객이 아닌 주체로 자리 잡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민관예가 협력하는 마을로 변화하였다 예술마을이라는 그림을 주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왔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 사업을 통해 논리와 기반을 마련해나갔다
전상진 사무장은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 소통과 참여를 이끌었고 도예목공예가죽공예 등 생활예술교육을 통해 주민 자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창작스튜디오 마을 해설사 양성 연잎 가공사업 등도 함께 추진되며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해갔다
3년의 변화 끝에 농식품부의 시군창의사업에 선정되었고 이제는 씨앗을 묘목으로 키우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억지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진짜 함께 살아갈 사람을 기다리는 성숙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그들은 돈만 들고 들어오는 사업이 아닌 민이 주도하고 관은 지원하는 자생 가능한 예술마을을 꿈꾼다 관의 논리에만 기대지 않고 세대 간의 대화와 회의를 통해 민주적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응노 마을은 단지 장소가 아니라 삶의 태도다 마을 주민이 스스로 이 마을의 주인임을 자부할 수 있는 곳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힘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다
주민은 더 이상 관람객이 아닌 주체로 자리 잡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민관예가 협력하는 마을로 변화하였다 예술마을이라는 그림을 주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왔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 사업을 통해 논리와 기반을 마련해나갔다
전상진 사무장은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 소통과 참여를 이끌었고 도예목공예가죽공예 등 생활예술교육을 통해 주민 자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창작스튜디오 마을 해설사 양성 연잎 가공사업 등도 함께 추진되며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해갔다
3년의 변화 끝에 농식품부의 시군창의사업에 선정되었고 이제는 씨앗을 묘목으로 키우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억지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진짜 함께 살아갈 사람을 기다리는 성숙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그들은 돈만 들고 들어오는 사업이 아닌 민이 주도하고 관은 지원하는 자생 가능한 예술마을을 꿈꾼다 관의 논리에만 기대지 않고 세대 간의 대화와 회의를 통해 민주적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응노 마을은 단지 장소가 아니라 삶의 태도다 마을 주민이 스스로 이 마을의 주인임을 자부할 수 있는 곳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힘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다
목차
어리석은자의 우직함으로 조금씩 세상을 바꿔가는 이응노 마을
충남연구원 홍보팀장 정봉희
충남연구원 홍보담당 이유나
충남연구원 홍보팀장 정봉희
충남연구원 홍보담당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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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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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