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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충남연구원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환경 창업 농어업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장쑤성 사회과학원과의 회의에서 지역 산업구조와 환경정책 기술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쑤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충남 수출 품목의 주요 수요처로 수출 확대와 FDI 유지 필요성이 제기됐다 태양광 해상풍력 천연가스 정제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협력 가능성도 확인되었다
환경 분야에서 장쑤성은 미세먼지 대응보다는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소각 열활용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충남과의 공동연구는 미세먼지보다는 갯벌 활용 에너지 분야가 유력한 협력대상으로 언급되었다
난징 Youth Space 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과 국제 창업정책의 현황을 파악했으며 충남의 창업대회 등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도 제안되었다 국제 창업은 국적 불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상하이의 해양환경 NGO 렌두는 해양쓰레기 분야에서 국제협력의 의지가 높으며 충남과 공동조사 데이터 공유 등 구체적 협력 방식도 논의되었다 다만 NGO 활동은 중국 정부의 비준 절차가 필수임도 지적되었다
환황해 이니셔티브의 실현 가능성과 관련해 장쑤성과 상하이는 참여 의지가 충분하며 농어업 6차 산업 창업 네트워크 중심의 실질 협력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1 공무국외 여행 개요
2 주요 활동내역
3 일별 활동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