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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윤종주 책임연구원은 산동성 제남시와 청도시를 방문하여 충남도와 중국 산동성 간 해양환경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해양수산국과 산동성 해양국은 실무 부서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했다
제남시에서는 해양쓰레기 공동조사 추진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향후 태안군과 위해시 간 국제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충남연구원이 중국측은 NMEMC가 담당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양환경 보호 해양자원 지속가능 이용 해양신산업 수산 및 양식 해양레저관광 등 4개 분야에서의 협력 추진이 명시되었고 전담기구와 인원을 지정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도시에서는 청도항 마리나항 등을 방문하여 항만 및 해양레저 인프라를 벤치마킹하였고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를 찾아 충남도와 산동성 간 협력사무소 설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향후 실무 TF 구성을 통해 해양환경 해양신산업 수산양식 해양관광 등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고 산동성과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협력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충남에서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중국 지방정부 조직개편이 미완인 상황에서 중앙정부와의 정책 조율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산동성은 충남의 수산기술 및 가공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과 학술교류를 통한 환경 개선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확인되었다

1 여행 기간
2 여행자
3 여행 국가
4 방문기관
5 활동 일정
6 주요여행 활동내역
7 세부 활동내역
8 향후 추진 필요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