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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청소년 정책의 거점기관인 청소년진흥원을 현 입지보다 접근성과 효율성이 높은 장소로 이전하기 위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심성20 접근성15 효율성30 지역균형발전10 지자체의 지원25 등 총 100점 기준의 세부 지표를 마련했다
예산군과 홍성군이 각각 신청지를 제안하였으며 예산군은 삽교읍 신리 일원 부지17075 홍성군은 향군회관 부지3486를 제출했다 예산군은 신축까지 보건소 건물을 무상 임대하는 조건을 부가하였다
중심성 분석에서 예산군 신설 후보지는 읍면별 시군별 청소년 인구 중심점과의 거리 측면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를 차지했고 지리적 중심성 또한 도서포함제외 기준 모두에서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접근성 측면에서 예산군 신설지는 예산역 예산수덕IC 등과의 거리 및 시간에서 유리했고 홍성군은 홍성역 및 홍성터미널과의 거리에서 상대적 강점을 보였다 도청과의 거리 기준에서는 예산군 임시후보지가 가장 가깝게 나타났다
효율성 항목 중 도 정책 연계성은 도청 거리 기준으로 평가되며 예산군 임시후보지가 32km로 가장 인접했으나 홍성과 예산 신설지도 실질적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유관기관과의 연계효율성은 주관적 평가에 맡겨졌다
연구는 정량평가 외에도 평가위원들의 정성적 판단이 중요하며 두 후보지가 내포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지역균형발전성과 지자체의 지원 의지가 실질적 결정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1 연구개요
2 후보지 평가기준의 개요
3 지표별 평가기초자료 작성
4 결론 및 정책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