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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생산되는 액젓 가공 부산물은 고염분 낮은 영양성분 등의 이유로 처리와 재활용이 어렵고 현재 거의 방치된 상태다 수거처리 비용도 높아 영세업체들이 기피하고 있다
액젓부산물은 발생 단계부터 통계 부재 수거운반 시스템 미비 위생적 임시보관 장소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 특히 악취 경관 훼손 해충 번식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수거운반 단계에서는 전문업체 부족과 높은 운송단가로 인해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 폐기물관리법상 하루 300kg 이상 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어 전문처리가 필요하다
처리 단계에서는 적절한 재활용 시설이 없으며 액젓 가공장 주변에 방치된 부산물은 환경오염의 우려를 키운다 영어조합 방식의 공동 공장 설립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법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재활용 추진이 어렵고 자원순환기본법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과 과학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친환경적 이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정책적으로는 자원순환 계획 수립 배출수거 체계 마련 지침서 개발 재정 지원과 민관학 협력체 구성 등이 제안된다 액젓부산물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과 시범사업 추진도 병행되어야 한다

1 연구개요
2 수산부산물 여건 변화 및 전망
3 국내외 수산부산물 친환경활용 및 산업화 사례
4 충남 수산부산물 단계별 문제점 해결 및 당면과제
5 정책제언
6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