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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 시군 24개 기업 입주의 경제적 효과 분석
현안

도내 7개 시군 24개 기업 입주의 경제적 효과 분석

기간
2018. 10. 19 ~ 2018. 11. 02
연구책임자
임재영
연구자
이종윤
키워드
충남,기업이전,경제적 효과,생산효과,건설효과,고용,부가가치,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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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과제)24개사의 도내 7개시군 이전 및 공장신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분석.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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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연구는 충청남도 7개 시군으로 이전한 24개 기업의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기업이전의 효과는 크게 건설효과와 생산효과로 나뉘며 건설효과는 설비 구축을 위한 단발적인 효과로 생산효과는 기업의 지속적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장기적인 효과이다 본 연구는 MOU 체결에 필요한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분석으로 활용되었다
이전된 기업들은 총 76138억 원의 투자와 함께 약 62만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1076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건설효과는 기업 투자 집행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일회성 효과로서 전국적으로 분산된 반면 생산효과는 기업이 가동을 지속하는 한 해당 시군 지역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생산효과 분석에 따르면 총 생산액 증가가 약 4771억 원 부가가치는 1074억 원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예산 당진 서천 등으로의 기업 이전이 특히 높은 경제적 효과를 보였다 고용 측면에서도 이들 지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안정적 정착이 지역 고용과 생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건설효과는 생산액 기준으로 전국 총 2조 1644억 원 부가가치 7612억 원 고용유발 1만 2472명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충남 지역 내 효과는 제한적이며 많은 부분이 수도권과 타 지역에 분산되었으나 예산 당진 서천군 등은 비교적 높은 지역 효과를 보였다 이는 해당 지역에 집중된 대규모 투자와 관련이 있다
기업 이전에 따른 실질 효과는 단순한 투자 유치가 아닌 지역 내에서의 지속적인 활동 유무에 따라 좌우되므로 지방정부는 기업 유치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유치정책 수립을 위해 기업 이전의 실태조사와 성과 점검이 지속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청남도는 건설효과보다는 지속 가능한 생산효과에 정책적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지역별 맞춤형 산업정책과 기업 정착 지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
2장 건설효과 및 생산효과 분석
3장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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