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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 사업
현안

신도시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 사업

기간
2018. 03. 01 ~ 2018. 03. 30
연구책임자
정옥식,사공정희,정지은,박현진
키워드
미세먼지,도시숲,내포신도시,식재,초미세먼지,대기오염물질,충남,생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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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연구는 내포신도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숲 조성의 효과를 검토하고 구체적 조성 전략을 제안하였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 환경 위해 요소로 내포신도시는 석탄화력발전소 중국발 오염 축산시설 인접 등으로 고농도의 대기오염에 노출되어 있다 도시숲은 나무의 잎과 줄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걸러내며 저감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PM10과 PM25 농도를 도심보다 최대 4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저감 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측백나무는 단위면적당 30의 미세먼지를 축적해 가장 효과적인 수종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도시숲은 침엽수를 우선 식재하고 생물다양성 및 경관 조화를 위해 활엽수도 병행 식재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내포신도시의 풍향을 분석한 결과 남쪽과 북쪽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오므로 이 방향에 도시숲을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세 가지 조성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외곽에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내부 녹지를 활용하는 1안이 저감 효과는 가장 크지만 비용이 높고 기존 녹지만 활용하는 2안은 비용은 적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다 3안은 절충형으로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중간 수준이다
도시숲은 단순히 대기오염 저감뿐 아니라 자연복지 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WHO 권고 기준보다 부족한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확충하고 시민에게 힐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는 충남 광역생태축과 접하고 있어 도시숲이 생태네트워크와 연계될 경우 지역 생태계 건강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도시숲은 축산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바람이 나무 사이를 통과할 때 악취 성분을 걸러내며 침엽수의 방향성이 이를 보완한다 특히 축사가 밀집된 내포신도시 북측과 남측에 숲을 조성하면 풍향을 고려한 효과적인 악취 차단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도시숲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 생태계 보호 주민 건강 증진 악취 저감 등 다기능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 수단으로 내포신도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숲 조성 전략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종의 식재와 공간 활용 관련 연구의 지속적 보완이 병행되어야 한다

목차

제1장 연구개요
제2장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관련 선행 연구
제3장 내포신도시 도시숲 조성 방안
제4장 결론

연구자의 다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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