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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위기관리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새로운 평화시대를 구축하기 위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구현을 주제로 원광대학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괄적 안보와 재난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배경으로 평화 정착의 기대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안보 개념도 군사 중심에서 경제 환경 인간 중심으로 확장되었다 헌법 개정안에는 국민의 안전권을 명시하는 방향도 논의되었다
행정안전부는 대북 재난협력사업을 준비 중이며 북한과의 재난 정보 공유 및 인도적 지원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평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민관군이 통합된 새로운 형태의 안보 훈련도 예고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통일 재난안전 교육 소방력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18개 분과에서 100여 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고 특히 통일 대비 예비전력 및 재난 약자 대응 모델이 주목을 받았다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점검제도 개선 피해자 지원 대형재난 대응체계 강화가 논의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심리관리와 안전윤리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신진학자 및 청년연구자들의 다양한 시론적 연구도 포함되었다
종합적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평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관리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1회의
제1분과 기획세션Ⅰ 통일
제2분과 기획세션Ⅱ 재난안전 교육
제3분과 대형화재 예방과 소방력 강화 방안
제4분과 대형화재 예방과 소방력 강화 방안
제5분과 재난안전 신진패널 I
제6분과 신진학자 라운드 테이블
제2회의
제1분과 기획세션Ⅲ 재난안전산업과 미래 일자리
제2분과 기획세션Ⅳ 국민생명과 안전 지역사회 안전관리
제3분과 지역안전과 치안활동 변화
제4분과 대형재난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제5분과 재난안전 신진패널 II
제6분과 재난현장대응력 강화
제3회의
제1분과 기획세션Ⅴ 소방점검제도와 피해자지원
제2분과 기획세션Ⅵ 지방정부 위기대응
제3분과 신종위협과 치안활동 변화
제4분과 사회의 위험 진단과 대응전략
제5분과 재난융합 패널
제6분과 산업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