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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태안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태안군충남연구원 합동 정책세미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태안군의 교통 및 해양수산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발표는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구축방안과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 전략이다
교통부문에서는 태안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지역임을 지적하며 대산이원 연륙교 태안당진 고속도로 중부권 42축태안세종 고속도로 등 신규 교통망 구축이 제안되었다 관광객 증가와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프라 확보가 강조됐다
해양수산 부문에서는 태안군의 해양자원과 연안환경을 활용한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마리나항만 개발 서핑 특화지 조성 등이 제시되었으며 해양치유와 관광이 결합된 복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수산업은 고령화와 자원 감소에 대응해 스마트양식 친환경 수산물 인증 수산직불제 도입 등이 제안되었으며 해양바이오 해양수소 해양쓰레기 관리 등 해양환경 보전과 신산업 대응 방안도 포함되었다
연계 철도망은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내포철도 신설서산태안안흥이 제안되었으며 물류관광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된다 유라시아 횡단철도와의 연계도 장기적 비전으로 언급되었다
정책 실행을 위한 재원 확보 지자체 역할 정부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등이 강조되었으며 민관협력과 주민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 마련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이는 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으로 평가된다

Ⅰ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
Ⅱ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의 확장
Ⅲ 토론문
1 태안군 가세로 군수
2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연구위원
3 전북연구원 김상엽 연구위원
4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연구위원
5 해양수산정책연구소 정진호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