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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는 충청남도의 중장기 안전정책인 안전충남 2050 실행과제의 2018년 추진성과를 분석한 결과보고서로 총 112개 프로그램 중 92개가 완료되었고 8개는 추진 중이며 12개는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계획은 도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수립한 재난안전 종합계획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건강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고령자 안전신분증 보급 등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이 도입되어 실효성 있는 체감형 교육도 병행되었다
생활 기반의 안전 강화를 위해 재해위험지구와 저수지 소하천 정비 등 인프라 개선이 추진되었고 지진대비 내진 보강 드론을 활용한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물리적 안전 기반 확충은 지역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전복지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으며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도 정책 영역에 포함되었다 특히 장애인 주택 개보수와 저상버스 보급이 대표적 성과로 언급되었다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수사상자 이송관리 시스템 재난지휘관 교육 의용소방대 장비 확충 등이 추진되었고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이 현장 대응의 실시간성 확보에 기여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실행성과를 바탕으로 미진한 과제에 대한 보완계획과 장기적 추진 전략을 함께 제시하며 충남형 통합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 참여형 안전거버넌스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안전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다

Ⅰ 2018년 성과와 평가
Ⅱ 분야별 주요 성과
1 높은 의식과 실천의 안전문화 정착
2 편안하고 든든한 안전생활터 조성
3 함께 누리는 안전복지 실현
4 신뢰와 소통의 안전시스템 운영
5 참여와 협력의 안전 거버넌스 구축
Ⅲ 향후 계획
붙임 1 2018년 실행과제 추진상황총괄
붙임 2 부서별 추진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