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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연구원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의 유휴공간 활용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공무 국외출장을 실시함 주요 목적은 방치건축물 활용과 중고주택 재판매 관련 선진사례 수집
도쿄에서는 철도 고가 하부공간인 마치에큐트 코우카시타 고령자 도시락 배달사업을 운영하는 아모르토와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운영하는 hanare 사례 등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기반 사업모델을 관찰함
요코하마에서는 인구감소와 주택공급 과잉에 따른 중고주택 시장 확대와 품질 개선 전략을 조사하고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코가네쵸를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생한 도시재생 사례를 중점적으로 분석함
아카렌가 창고는 과거 해상물류 창고를 복합문화시설로 전환한 성공적 보존활용 사례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아시아태평양상까지 수상했으며 도시 아이덴티티와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됨
구묘지상점가는 고령층 중심에서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다국어화 SNS 홍보 체험형 이벤트 등을 기획해 상권 다변화를 시도 중임
일본 사례는 단순한 건축물 보존이나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고령자 대응 문화예술 재생 등 다양한 목적을 함께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방치건축물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함

제1장 공무 국외출장 개요
1 출장 목적
2 조사지역 및 역할
3 조사기간 및 일정
제2장 현장조사 및 기관방문
1 도쿄
아키하바라 마치에큐트
나카메구로 코우카시타
아모르토와
hanare 마을호텔
2 요코하마
재판매 아파트 현장조사
코가네쵸
구묘지상점가
미나토미라이 아카렌가
제3장 시사점
1 일본 유휴공간 활용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