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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대기측정망은 고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로 대기질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측정소가 12곳에 불과해 대표성을 갖기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이동측정차량 인공위성 항공기 등 다양한 비고정형 대기질 모니터링 기술이 개발돼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는 11개 국가측정망 31개 지자체 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이동측정차량은 고정소가 부족한 지역이나 대규모 오염원 주변 등에서 측정에 유용하며 측정소 신설 전 사전조사에도 활용된다 그러나 충남 보유 차량은 좁은 지역 진입에 한계가 있다
인공위성 관측은 장기간 대규모 지역의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제공하며 해양 및 접근 불가능 지역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NASA와 공동으로 수행된 KORUSAQ 사업에서도 적용된 바 있다
항공관측은 고도별 대기질을 단시간 내 측정할 수 있어 기존 모델보다 정밀한 예측이 가능하다 충남 한서대는 항공기 기반 연구를 통해 해당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
충남도는 중소형 이동측정차량 도입 인공위성 활용 한서대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대기질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이 제시되었다

1 국가대기측정망 운영현황
2 고정측정망의 한계
3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대기질 모니터링
4 인공위성관측을 이용한 대기질 모니터링
5 항공관측을 이용한 대기질 모니터링
6 정책제언
부록
부록 1 전국 대기오염측정망 설치현황 2018년 12월 기준
부록 2 충청남도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현황 2018년 3월 기준
부록 3 국가 및 각 시도 이동 대기측정차량 보유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