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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를 위한 기본 방향 연구
현안

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를 위한 기본 방향 연구

기간
2019. 04. 05 ~ 2019. 04. 30
연구책임자
권영현
연구자
신선하
키워드
금산,인삼,브랜드,금산 인삼,세계중요농업유산,홍보,지자체,금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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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과제 2019 금산인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를 위한 기본방향 연구.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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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금산 인삼의 장소성과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및 브랜드 전략을 제안한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단순한 생산방식을 넘어 문화생태경관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 금산은 인삼의 종주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를 활용한 장소 마케팅과 브랜드 체계 정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금산인삼이라는 인식을 대내외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현재 금산은 인삼 유통의 중심지이자 인삼축제 및 세계인삼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왔으며 금홍이라는 공동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금홍 브랜드는 인증마크 형태에 머무르며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브랜드 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포장재 디자인이 산재되어 있어 일관성 부족 문제가 있으며 브랜드 통일성과 집중력이 약화되고 있다
금산의 인삼 브랜드 전략은 상품 자체보다는 장소 브랜드 중심으로 집중되어야 하며 세계중요농업유산은 브랜드 이미지 보조 요소로 활용되어야 한다 세계유산 등재 기념 슬로건을 상품 포장 상단에 배치하고 기존 인증마크는 후면에 배치하여 상품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제안되었다 금홍 브랜드는 상품 브랜드로의 리뉴얼이 요구되며 디자인 통일을 위한 색상레이아웃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홍보 전략으로는 홈페이지 내 별도 농업유산 섹션 신설 조형물 및 기념비 설치 고속도로 휴게소 내 포토존 구성 등이 제안되었다 장소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상징물 설치는 금산 진입 관문 광장 휴게소 등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자연경관과 인삼 형상을 활용한 디자인이 포함되었다 이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인의 시각적 인식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유산 사례인 청산도와 제주 밭담의 경우 별도 사이트 개설을 통해 장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산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세계중요농업유산이라는 테마 중심의 홍보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다 TV 스팟 광고 등은 금산 인삼의 품질보다 이미지 확산 중심이었으며 실질적인 구매와 연계되지 못한 점도 개선 과제로 지적되었다
결론적으로 금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이라는 상징적 자산을 바탕으로 장소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이 필요하며 브랜드 체계 정비 디자인 통일 상징물 조성 홍보 콘텐츠 확장을 통해 금산인삼세계유산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향후 금산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1 과제의 개요
2 지자체 공동브랜드
3 금산 인삼 브랜드 현황
4 브랜드 제고 방안
5 상징물 디자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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