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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생태축(산림녹지)의 우선 복원대상지 발굴
현안

훼손된 생태축(산림녹지)의 우선 복원대상지 발굴

기간
2019. 03. 20 ~ 2019. 10. 31
연구책임자
사공정희
연구자
정옥식,백승희
키워드
당진시,산림생태축,복원,훼손,생태계,비오톱,관리,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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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당진시 산림생태축의 훼손지역을 파악하고 복원이 시급한 우선대상지를 선정하여 향후 복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이다 당진시는 충남 15개 시군 중 산림생태축 면적 비율이 가장 낮고 산림의 고립성과 단절이 심각하여 광역 및 지역 차원의 생태축 복원이 시급하다 1차 및 2차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를 기반으로 생태가치와 연계성 도민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선보전 및 관리 대상 산림을 도출하였다
당진시 전체 산림면적의 약 27인 6393ha가 우선보전 또는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지역 전체 면적의 9에 해당한다 복원우선순위는 산림의 생태적 가치 로드킬 발생현황 국가지정 복원순위 등을 종합하여 4개 지점이 선정되었다 그중 정미면 일대가 최우선순위 산림최우선순위 산림 간 연결이 필요한 핵심지점으로 생태적 중요성과 멸종위기종 출현빈도가 높아 가장 시급한 복원 대상지로 제시되었다
두 번째로는 아미산 인근 지역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의해 단절된 최우선차순위 산림 연결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차량 통행이 많고 산림의 경사도 높아 야생동물의 이동에 제약이 큰 지역으로 육교형 생태통로 설치가 시급하다 세 번째 지점은 시가지 동쪽의 차순위차순위 산림 간 연결로 단절은 심각하나 야생동물 출현빈도는 낮아 지역민의 이용성과 생태성을 함께 고려한 복원이 필요하다
로드킬과 관련해서는 수리부엉이와 삵 등 멸종위기종의 로드킬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고려한 가중치를 평가에 반영하였다 생태통로 설치는 육교형 지하형 배수관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포유류 및 조류의 서식 특성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삵과 고라니의 주요 서식지에는 육교형 생태통로가 가장 효과적이며 주민 안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침입방지 울타리 동물 경고판 과속방지턱 등 보조 시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당진시는 향후 목표종뿐 아니라 다양한 야생동물의 분포 특성을 반영하여 복원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생태축의 연결성 회복과 함께 야생동물의 이동경로 확보를 위한 정책적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당진시는 산림생태축의 연속성과 생태적 기능 회복을 위해 지역산림생태축 중심의 복원전략을 수립하고 선정된 우선복원지역에 대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주민의 안전 생태관광 등 다차원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차

1 당진시 지역산림생태축 현황
2 복원 우선순위 선정
3 훼손 산림생태축 복원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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