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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시대, 충남이 선도하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향
현안

환황해시대, 충남이 선도하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향

기간
2019. 08. 01 ~ 2019. 10. 17
연구책임자
송영현
연구자
홍원표
키워드
충남,동북아,지방정부,국제교류,교류협력,소프트파워,신공공외교,다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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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환황해시대에 대응하여 충청남도가 동북아시아 지방정부와 국제교류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지방정부의 국제관계 참여는 신공공외교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 및 민간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프트파워 기반의 수평적 외교 방식이다 충남도 역시 동북아 지방정부들과의 교류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충남도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3개국 28개 지방정부와 우호 및 자매교류를 체결했으며 이 중 약 65가 동북아시아 지방정부와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교류는 주로 친선과 통상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문화 환경 청소년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충남에 거주 중인 외국인 대상의 내향적 교류도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우수 사례로 부산시는 정책 기반 비즈니스를 통해 해외 교류 도시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광주시는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내향적 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지린성은 동북아 박람회를 통해 다자 간 교류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며 공동의제 선언으로 품격 있는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충남도는 앞으로 교류협력의 품위와 품질을 보장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교류 대상과 주체의 다변화 내향적 교류의 확대 콘텐츠 기반의 교류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신북방정책 일대일로 등 중앙정부 대외정책과 연계한 전략 수립도 요구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 공동의제를 제안하고 내실 있는 다자 간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충남도가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책외교와 특화된 콘텐츠 확보 지역 내 외국인과 유학생의 외교 주체화 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목차

제1장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협력의 패러다임 변화
제2장 충남도와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협력 현황
제3장 국내외 주요 사례조사
제4장 충남도와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고도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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