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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충청중국포럼 (CNI세미나 2019-034)
연구정책조성/포럼

제39회 충청중국포럼 (CNI세미나 2019-034)

기간
2019. 04. 24 ~ 2019. 04. 24
연구자
신동호,박경철,홍원표,송영현,강수현,전춘복
키워드
디카시,고성,교류,문화콘텐츠,페스티벌,충청중국포럼,민간주도,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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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결합으로 영상과 짧은 문자를 함께 표현해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다 이는 시의 언어적 특성을 시각 매체와 통합해 현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예술 형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국립국어원에 문학 용어로 등재되고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디카시는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지역 문예운동으로 발전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전문 잡지 발간을 통해 대중화되었다 고성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의 문학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디카시 페스티벌과 공모전 연구소 개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고성문화원은 2014년 디카시연구소를 설립하고 디카시를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체계화했다 이후 타 지자체와의 협력과 MOU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켰으며 한국디카시연구소는 2018년 독립 기관으로 개소했다
한중 교류 측면에서는 2016년 제1회 한중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중국 현지에서 대학생 디카시 공모전이 열리는 등 국제적 교류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디카시는 고성 9경 등 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스토리텔링 콘텐츠로도 활용되며 SNS를 통한 세계적 확산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이는 하이쿠처럼 간결한 형식의 시로 세계 문학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경남 고성은 디카시를 통해 한국의 피렌체를 꿈꾸며 문학과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 주도의 문화교류 모델은 지방문화자원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목차

제39회 충청중국포럼 개요
발표자 프로필
민간주도 한중 지방문화교류 사례 및 시사점
충청중국포럼소개
충청중국포럼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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