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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세미나(CNI세미나2019-036)
연구정책조성/세미나

어린이날 기념 세미나(CNI세미나2019-036)

기간
2019. 05. 02 ~ 2019. 05. 02
연구자
윤황,성태규,김용현
키워드
남북한,어린이,유아교육,저출산,통일교육,보육정책,아동복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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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9년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학술포럼에서는 남북한 어린이의 삶과 충남의 저출산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한의 유아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각각 다른 법령과 체계에 따라 운영된다 유아교육과정은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는 다양한 전공과정에서 양성된다 북한은 어린이보육교양법에 따라 탁아소와 유치원으로 일원화된 체계를 운영하며 유아들은 김일성김정일 숭배와 집단주의 교육을 받는다
남북한 유아기관의 하루 일과는 운영 시간 교육방식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남한은 유아 주도적 활동이 강조되며 식사와 간식이 비교적 풍부하고 다양하다 반면 북한은 교사 주도 하에 통제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며 식량 부족으로 새참 제공이 제한되기도 한다 또한 남한은 낮잠 시간이 거의 없으나 북한은 필수적으로 낮잠을 재운다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방정환이 1923년 발표한 아동권리공약 3장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선언으로 평가되며 남북한 모두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가입하여 아동의 생존권과 교육권 등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집단주의와 정치사상 주입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어 아동 인권 실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북한 유치원에서는 정치사상 교육과 함께 노래 춤 체육 활동 등이 강조되며 모든 교육은 중앙의 교수안에 따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하루 일과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통제되며 수업 외 시간에도 교양원에 의한 지도와 평가가 지속된다 교양원은 정치교육을 받으며 교사의 재량은 제한적이다
이와 같은 비교를 통해 남북한 유아교육의 차이를 분석하고 남북 어린이 간의 삶의 질 격차와 향후 통일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목차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주제발표 1 남북 어린이의 일상적 삶 인식
주제발표 2 남북 어린이 활동을 통한 통일미래 만들기
주제발표 3 충남 아동 복지에 관한 현안과 방안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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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규 박사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선 교수백석대학교
김용현 박사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원미 교수선문대학교
윤필희 사무총장중부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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