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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워크숍 개최(CNI세미나2019-066)
연구정책조성/워크숍

다문화정책 워크숍 개최(CNI세미나2019-066)

기간
2019. 07. 22 ~ 2019. 07. 22
연구자
성태규,고승희,김진영,홍은일,신혜지,목소리
키워드
다문화,중도입국,청소년,충청남도,교육정책,적응지원,지역사회,자아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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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다문화가정의 장기정착이 증가하고 중도입국 청소년과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특히 사춘기 이후 한국에 입국한 청소년의 경우 언어 진로 정체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도입국 청소년의 실태와 교육적 과제를 중심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언어교육 지원 맞춤형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특히 이들은 또래관계 가족과의 소통 문제 문화적응 스트레스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사의 지지와 부모의 관심 여부가 적응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는 애착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 향상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부모의 역할 강화와 조기중재 프로그램 교사의 다문화 연수 등이 필요하다는 방향이 제시되었다 다문화 영재교육이 과소선발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며 다문화 아동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진로 및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며 교원 연수 및 학부모 참여 확대 등을 통해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 대상 위탁형 대안교육 기관 운영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토론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청소년기관에서의 활동과 해외 봉사활동 사례 등도 소개되며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부터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성에 기초한 맞춤형 접근이 이루어져야 함이 강조되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교육 정체성 진로 등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면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 연계된 체계적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제시되었다 이는 이들이 세계화 시대에 양국 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목차

Ⅰ 중도입국 청소년 실태와 문제점 교육적 과제
Ⅱ 다문화가정 자녀 발달과 교육지원방향 모색
Ⅲ 충남다문화교육 현황과 정책
Ⅳ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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