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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사회적경제 국제세미나(CNI세미나 2019-120)
연구정책조성/세미나

2019 한국 사회적경제 국제세미나(CNI세미나 2019-120)

기간
2019. 12. 22 ~ 2019. 12. 25
연구자
윤황,성태규,박춘섭,목소리
키워드
한중,사회적경제,국제세미나,충청남도,사회적기업,협력,장애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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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9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창저우에서 열린 제4회 한중 사회적경제 국제세미나는 충남연구원과 상하이교통대학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 동향과 과제 현장사례 공유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는 충남연구원과 충청남도 관계자들이 참가하였고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학계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하였다
주요 발표에서는 중국 지방정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와 사회적기업의 발전단계 한국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공유되었으며 충남에서는 혁신타운 건립 사회적금융 활성화 유통지원센터 설립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협동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대의 중요성과 시장경제의 보완 기능으로서의 사회적기업 역할이 강조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경영 및 규모화 중국 사회적기업의 현지화민간화체제화 발전 과정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의 연계 방식 등이 발표되었으며 사회적금융 사회서비스 연계 공동연구 가능성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 모델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충청남도는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추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현장방문에서는 창저우의 천애아동건강회복센터와 싱신 장애인서비스센터를 찾아 사회적기업의 실천 사례를 관찰하였다 천애센터는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과 직업재활 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싱신센터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두 기관 모두 지역 내 수요를 민간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경제적 의미가 부각되었다
기관 간 교류 측면에서 충남연구원과 상하이교통대학교는 향후 협력사업과 공동연구의 지속적 추진을 논의하였다 정보교류 연구협력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학술적 기반 구축과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적 모델 개발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충남연구원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대외 확산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하였다
세미나는 중국의 사회적경제가 대도시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민간 주도의 다양한 실천과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정책에 참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충청남도의 정책 사례와 경험은 중국과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목차

Ⅰ 출장 개요
1 출장 기본계획
2 출장 일정
3 출장 대상자 현황
Ⅱ 한중 사회적경제 국제세미나 결과
1 발표주제
2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
3 업무협약 체결
Ⅲ 중국 사회적기업 현장 방문
1 창저우 천애아동건강회복센터
2 창저우 싱신 장애인 서비스 센터
Ⅳ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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