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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시설 신규운영에 따른 대기영향 분석
정책지원

폐기물처리시설 신규운영에 따른 대기영향 분석

기간
2020. 03. 10 ~ 2020. 04. 30
연구책임자
이상신
키워드
폐기물,악취,슬러지,당진시,산업단지,대기오염,모델링,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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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신규로 설치되는 슬러지 발효건조 기반의 연료화 폐기물처리시설이 인근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대기질 특히 악취 영향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수행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일일 100톤 처리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산업단지와 악취 유발 업종이 밀집해 있어 환경 민감도가 높은 지역이다
보고서는 점 선 면오염원으로 구분된 기존 지역 내 대기오염원 현황을 조사하고 폐슬러지의 성상 및 악취 유발 가능성에 대한 문헌 기반 분석을 수행했다 폐슬러지는 수분과 유기물 함량에 따라 유기성 또는 무기성 오니로 분류되며 본 사업과 유사한 타 사례에서는 유기물 함량이 기준 미달로 무기성 오니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슬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나 중금속 성분은 여전히 악취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기상 데이터를 이용한 악취 영향 예측에서는 사업지 주변의 서산기상대 자료를 활용하였으나 이격거리가 멀어 데이터 신뢰성에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었고 극단적 기상조건을 고려해 정밀 모델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AERSCREEN 모델을 이용한 예비 검토에서는 복합악취 농도가 연간 0013 ou로 예측되었고 이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면오염원과 저장고 등 누락된 요소를 고려할 경우 실제 영향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또한 악취 영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Calpuff와 같은 고도화된 확산 모델을 활용하고 실제 발생량 기반의 예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현장 특성상 유입 슬러지의 악취 농도 편차가 크고 현재 모델은 점오염원만을 고려하고 있어 현실 반영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포함되었다
결론적으로 보고서는 단순한 예측 모델링 결과만으로 환경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주변 주거지에 대한 악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밀한 악취 예측과 정교한 저감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목차

1 사업의 개요
2 사업지구 주변지역 대기오염원악취 현황
3 악취영향에 대한 검토 의견
4 모델링을 통한 악취영향 검토
5 AERSCREEN 모델에 의한 검토
6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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