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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영향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대기기초자료 수집
정책지원

화력발전소 영향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대기기초자료 수집

기간
2020. 03. 10 ~ 2020. 09. 30
연구책임자
이상신
연구자
김종범
키워드
화력발전소,대기오염,충청남도,측정소,미세먼지,NO2,에너지정책,환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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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지역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연구로 발전소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 대기기초자료 수집을 통해 영향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석탄화력은 여전히 국내 에너지 생산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충남 지역에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에서는 대기질 실태를 파악하고자 2018년부터 고정 대기측정소를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
측정소는 당진시 대난지도와 보령시 청라면에 설치되었으며 각각 발전소 영향 전후의 배경농도와 거리별 영향을 분석하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대난지도는 당진화력 북서쪽의 섬 지역에 위치해 배경농도 측정을 위한 장소로 선택되었고 청라면은 보령화력의 북동쪽에 위치하여 남서풍을 타고 확산되는 오염물질의 농도 변화를 파악하는 데 유리한 위치였다 두 측정소 모두 PM10 PM25 NO₂를 주요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당진시의 송산면이 가장 높은 오염농도를 보였으며 PM10은 평균 46 PM25는 23 NO₂는 0013ppm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의 대형 산업시설인 현대제철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반면 대난지도는 배경농도 측정소로서 PM25 평균 14 NO₂ 0006ppm 등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령시에서는 주교면 측정소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청라면은 모든 항목에서 낮은 수치를 보이며 거리의 영향을 보여주었다
운영상의 문제로는 대난지도에서 전력 차단으로 인한 데이터 결손이 발생했으며 특히 NO₂는 내부 UV 램프 파손으로 측정 기간 중 절반 이상이 누락되었다 이는 도서지역 특성상 전력공급 불안정과 긴급 대응의 어려움이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반면 청라면은 100의 데이터 확보율을 보여 운영 신뢰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향후 계획으로는 대난지도 측정소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으며 주민 요청에 따라 마을회관 옥상이나 해수욕장 인근으로의 이전이 고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측정소 위치에 따른 대기질 대표성 전력공급 여건 장비 보호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개별 운영체계에서 벗어나 발전사들이 운영하는 민간측정소와 통합된 시스템CAC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운영 효율화가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향후 충남 지역에 측정소가 대폭 확충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연구용 측정소의 철수도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이동형 측정소로의 전환 장비 교육용 활용 고장 대응용 예비장비 등으로 재활용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예산과 목적에 따른 효율적 자산 운영이 강조되었다 보고서는 충남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과학적 근거 확보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목차

1장 연구개요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연구방법
2장 대난지도 측정소 운영
1 측정소 개요
2 측정소 관리 이력
3 대기질 측정결과 분석
4 측정소 운영관리 특이사항
3장 청라면 측정소 운영
1 측정소 개요
2 측정소 관리 이력
3 대기질 측정결과 분석
4 측정소 운영관리 특이사항
4장 향후 계획 및 고려사항
1 대난지도 측정소 이전 검토
2 발전소 민간대기측정소와의 통합관리안
3 측정장비 장기 운영에 따른 소모품 및 교체부품비용
4 측정소 철수 후 측정장비 개별운영 방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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