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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산식품 수출액 1억불 달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 연구
현안

충남수산식품 수출액 1억불 달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 연구

기간
2020. 10. 15 ~ 2020. 11. 20
연구책임자
임형빈
연구자
차정우
키워드
조미김,수산식품 수출,충남 경제,생산유발효과,고용창출,수산가공품,지역경제 파급효과,수출품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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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충청남도의 수산식품 수출이 1억 불에 도달했을 때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생산 부가가치 고용 측면에서 분석한 것이다 2020년 9월 기준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은 약 8284만 불이며 연말까지 1억 불 달성이 유력하다고 평가되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대만 등이며 조미김을 중심으로 한 가공품의 수출 비중이 76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충남은 전국 수산물 가공업 생산액 중 92를 차지하며 전국 5위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시군별 수출 비중은 홍성군이 623로 가장 높고 보령시와 당진시가 그 뒤를 잇는다 조미김 기타 해조류 미역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건강식 이미지가 강조되며 아시아 및 미주권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지역 산업연관모형MRIO을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했다 1억 불 수출을 원화로 환산한 120098억 원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충남 지역에서의 생산유발효과는 172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01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2171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각각 2716억 원 841억 원 3159명의 효과가 추산되었다
가공품의 비중이 높은 구조는 수출 확대에 유리한 요소로 분석되며 이는 향후 충남의 수산업이 단순 생산에서 가공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조미김과 같은 경쟁력 있는 품목의 경우 해외 소비지 확대와 브랜드화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출 증가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품목의 다양화 수출 대상국 확대 물류 및 유통 인프라 개선 제품 표준화 등이 필요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도내 수산식품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 및 협업 체계 구축도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결론적으로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출 경우 전국적인 수산식품 수출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목차

1 개요
11 개요
12 관련 현황
2 지역효과 분석 모형
21 분석의 개요
22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모형
3 분석결과
31 분석 기준 설정
32 수산물 수출의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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