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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하천 부유쓰레기 발생량 추정기법 세미나(CNI세미나2020-010)
연구정책조성/세미나

하구하천 부유쓰레기 발생량 추정기법 세미나(CNI세미나2020-010)

기간
2020. 04. 28 ~ 2020. 04. 28
연구자
윤종주
키워드
하천,부유쓰레기,금강,침적쓰레기,강우량,양방향음파탐사기,유령어업,해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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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충청남도 일대 금강 본류 및 지류 금강하굿둑 내측 수역 양식장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부유 및 침적쓰레기의 유입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조사 방법으로는 헬리카이트와 영상장비를 활용한 항공 촬영 양방향음파탐사기Side Scan Sonar 조사 잠수 및 ROV 조사 등이 사용되었다
금강 본류와 지류에서는 주로 강우량과 수위 변화에 따라 부유쓰레기 유입량을 분석하였다 홍수기 기간 중 여러 지점에서 항공 촬영이 이루어졌으나 육안 및 촬영 사진을 통해 확인된 부유쓰레기의 이동은 거의 없었다 2019년에는 일강우량 100mm를 초과한 날이 없어 대량 부유쓰레기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전 해의 사례에서는 100mm 이상의 강우가 쓰레기 유입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하굿둑 내측 수역에서는 약 250ha 구간을 대상으로 양방향음파탐사기를 이용한 침적쓰레기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철구조물 약 29톤 목재류 약 06톤 등 총 35톤의 침적쓰레기가 확인되었으며 단위면적당 약 0014tonha로 해역 정화사업 기준007tonha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금강 유역의 쓰레기는 대부분 부유 형태로 바다로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양식장 주변 해역 조사에서는 충남 태안군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일대의 어류 가두리 양식장 김 양식장 굴 수하식 양식장 등이 포함되었다 수심은 1018m 저층은 대부분 니질 또는 니사질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시정은 30cm 이하로 확인되었다 폐어망 통발 로프 등의 침적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점도 있었으며 유령어업 현상도 일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군 구매어촌계 해역에서 약 3tonha 서산시 창리어촌계 해역에서는 약 6tonha의 침적폐기물이 추정되었고 송석어촌계와 궁리어촌계 해역에서도 폐어구와 패각이 다량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부 저질은 혐기성화된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저서생물 분포도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집중호우 시점에 맞춘 조사 강화 침적쓰레기 수거 계획 유령어업 대응 등 다각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요구되었다 조사방법의 정밀도 향상과 지속적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되어야 할 과제로 제시되었다

목차

1 서론
2 조사 개요
3 부유쓰레기 발생량 조사
4 금강 하굿둑 내측 침적쓰레기 조사
5 양식장 주변 해역 침적쓰레기 조사
6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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