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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남도정에 바란다 : 청년 편
현안

2021 충남도정에 바란다 : 청년 편

기간
2021. 01. 06 ~ 2021. 03. 31
연구책임자
김양중
연구자
김영수
키워드
청년 일자리,충남 고용,상생형 일자리,고용안정,지역인재,중소기업,전공미스매칭,취업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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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충남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중심으로 노동시장 현황과 청년들의 인식 정책 수요를 조사하여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충남 청년 노동시장은 악화되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근로조건과 고용안정을 중시하고 있다 사무직과 공무원 선호도가 높고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 혹은 그 계열사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청년들이 취업 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근로조건 임금 수준 고용안정 순이었고 희망 초임연봉은 3천만 원 중반 수준이지만 중소기업이 제시하는 연봉은 평균적으로 이에 미치지 못해 약 5백만 원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의향은 있으나 기업 정보 부족과 매칭 시스템 미흡으로 인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의 676는 충남 내 전공 관련 일자리 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인문어학계열과 예체능계열의 경우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수도권 이탈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산업 분야 육성과 함께 천안아산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전공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요구된다
자기계발에 있어 대부분의 청년이 노력 중이나 대기업 기준의 높은 취업 스펙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자격증 취득 지원 인턴십 기회 확대 전공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청년의 836가 상생형 일자리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대기업 주도의 일자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주도형은 임금이나 고용조건에서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인건비 보전이나 주거자산 형성 지원 등 실질적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청년 고용정책은 단순한 교육과 훈련보다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유도를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충남도는 기업 유치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 청년 자산형성 정책 전공 연계 일자리 확대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야 한다

목차

제1장 연구배경 및 목적
제2장 충남 고용동향
제3장 도내 청년 의견조사 결과
제4장 요약 및 결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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