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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종무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
현안

충청남도 종무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

기간
2021. 03. 10 ~ 2021. 05. 31
연구책임자
김용현
키워드
충남도 종무행정,종교자원 활용,정책협력 체계,전통사찰 보존,종교문화행사,타 시도 사례분석,종교계 유무형유산,자살예방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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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내 종무팀 신설에 따라 도내 종교계의 기초현황을 파악하고 종교자원의 활용방안 및 종교계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의 종교 인구는 약 83만 명이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주요 종파로 확인되었다 전통사찰 및 종교문화재가 다수 분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종교 문화자원은 체험 콘텐츠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충남 종무팀은 종교계와의 소통을 통해 종교시설을 문화 소외 지역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며 특히 자살예방 출산장려 정신건강 등에 종교계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려는 전략을 마련했다 공모사업 방식의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종교계의 문화자산을 콘텐츠로 개발해 공공성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강조된다
서울시 경기도 경상북도 등 타 지자체의 종무행정 사례 분석 결과 대부분 종교문화 행사 지원 전통사찰 보수 템플스테이 운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서울시는 종교계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대상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정책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은 향후 종교문화재 복원과 더불어 미래유산 발굴 및 관광코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종교미래유산사업단과 같은 민관협력 거점조직 구성이 제안되었으며 각 종교단체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체계적 운영이 요구된다
기독교 유적지와 성지 순례지 등은 지역 정체성과 결합된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크며 종교계 스스로도 리플렛 제작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화에 협조할 의지가 있음이 나타났다 불교 외 타 종교의 콘텐츠 정비 및 체험 프로그램화 역시 종무팀의 과제로 지적된다
결론적으로 충남도는 종교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정과 종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종교자원을 문화복지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통합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충남도 종교 및 문화유산 기초현황
3 타 시도 종무팀 조직과 사업
4 정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및 추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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