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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책지도 2022-7호  동서트레일과 충남의 활용  방안
출판/충남정책지도

충남정책지도 2022-7호 동서트레일과 충남의 활용 방안

기간
2022. 08. 12 ~ 2022. 08. 12
연구자
정봉희,이상준,김소연,권미정,전수광
키워드
동서트레일,충남,숲길,관광자원,고용창출,역사문화,지역개발,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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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동서트레일은 총연장 8491km의 숲길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며 동해와 서해 금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소나무 테마의 길이다 충남 구간은 2605km로 전체의 약 307를 차지하며 태안서산당진홍성예산청양공주 등 7개 시군을 경유한다 충남은 이 숲길을 산림 및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하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충남 구간 내 주요 노선은 서산의 마애삼존불상 해미천주교순례길 공주의 고마나루 공산성 등 내포 및 백제문화 자원과 연계된다 총 17개 구간 외에도 태안지선 2개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의 서해랑길 아라메길 내포문화숲길 등과 중첩되는 115km 구간이 존재한다 반경 4km 내 연계 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은 102개소에 이른다
동서트레일 사업에는 총 127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연도별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구간별 조성이 진행된다 사업 완료 시 약 72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광역 및 지역안내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도 발생할 전망이다 1회 방문 시 환경적 가치는 약 30087원으로 추정되며 평균 소요 비용은 약 80298원이다
동서트레일은 단순한 숲길 조성을 넘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트레킹 거점 확대와 접근로 개선 민간 기업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소득과 소비가 연결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걷쥬 프로그램과 같은 자발적 참여 유도 프로그램이 병행 추진되며 숲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주민 참여형 일자리도 창출될 계획이다 문화산림해양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용 348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동서트레일은 이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충남을 포함한 5개 광역지자체 21개 시군 87개 읍면동이 참여하게 된다

목차

01 동서트레일이란
02 7개 시군을 잇는 충남 동서트레일
03 동서트레일 충남 주요 구간
04 동서트레일과 충남자원의 연계성
05 동서트레일 경제적환경적 가치
06 동서트레일과 충남자원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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