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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인 가구(50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현안

부여군 1인 가구(50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기간
2022. 10. 03 ~ 2022. 12. 30
연구책임자
김용현
키워드
고독사,1인가구,독거노인,부여군,사회적 고립,복지정책,스마트 돌봄,통계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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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여군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의 고립과 독거노인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371로 매우 높으며 1인 가구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549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취약성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과 맞물려 고독사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어 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고독사는 돌발적인 사고나 질병으로 혼자 사망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발견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5060대 중장년 남성에서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부여군은 아직 고독사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통계 수집과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이를 위해 고독사 발생 시 성별 연령 거주 형태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정책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이웃과 상점 지역 주민 등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나 민간 참여 확대가 제안된다 또한 이미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종합적인 서비스 연계가 병행되어야 하며 단순 발굴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스마트 기술의 활용도 강조된다 움직임 감지 센서 스마트 플러그 돌봄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이상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 제안된다 특히 공주시의 사례처럼 충남 내에서 선도적인 기술 활용 사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50대 은둔형 고립자를 위한 특화 사업도 필요하며 지역 상점과 협력해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서비스의 세분화와 확대가 필수적이며 활동형과 은둔형 노인을 구분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제시된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 자원의 연계와 재능기부 확대도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주거 여건은 매우 열악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 지원 없이는 고독사 문제 해결이 어렵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등의 해외 사례처럼 지역사회 내 익명성과 고립을 허무는 모임이나 식사 제공 이동 상담소 운영 등의 문화적 접근도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부여군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멘토링 심리 상담 무료 급식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춰야 하며 고독사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

목차

제1장 연구의 배경과 목적
제2장 고독사 정의 및 현황
제3장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정책
제4장 부여군 고독사 예방 정책 방안
부록 참고문헌 및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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