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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 현황검토
연구정책조성/세미나

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 현황검토

기간
2022. 07. 27 ~ 2022. 07. 27
연구자
김진영,윤향희,홍은일
키워드
외국인가정,한국어교육,중도입국자녀,다문화정책,학습격차,언어장벽,돌봄지원,이중언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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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_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 현황검토 세미나 자료집_최종.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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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남연구원은 2022년 7월 27일 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어교육 현황검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외국인가정 자녀의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교생활 적응 어려움 또래관계 형성 문제 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발제와 사례 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관련 교사와 행정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윤향희 연구원은 외국인가정 자녀의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전세경 교수는 코로나 확산 시기 중도입국 자녀의 돌봄 실태와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충남지역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학생이 약 1만 명에 이르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도입국 자녀들은 언어 습득의 어려움으로 학교 수업 참여와 또래 관계 형성에서 곤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학교 밖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어 수업은 정규 수업과 병행되지만 시간과 방식이 부족해 학습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 내 모국어 사용으로 한국어 노출 기회가 제한된다
학부모들은 한국어와 교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녀 교육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돌봄 종사자들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한국어 교육을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중언어 강사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현재의 한국어 수업은 참여 시간 부족과 비효율적 운영으로 인해 실효성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한국어 수업을 방과후 학교 형태로 전환해 집중 교육을 강화하고 이중언어 강사의 자격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며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공교육 진입 단계부터 한국어교육을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어는 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필수 요소로 제시되었다
이 세미나는 외국인가정 자녀의 특수성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언어교육 중심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교육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재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목차

Ⅰ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 마련
Ⅱ 코로나 확산에 따른 충남 중도입국 자녀 돌봄 실태 및 지원 방안 연구
Ⅲ 사례 발표 및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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