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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영국 런던과 에든버러를 방문하여 로컬창조생태계 정책모델 개발을 위한 선진 사례를 조사하였다 런던 브릭스톤 하우스는 이민자 밀집지역의 낙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램버스 자치구와 지역주민 예술가들이 협력하여 퓨처 브릭스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공동체와 로컬창업 활동을 활성화하였다 브릭스톤 마켓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코인스트리트 네이버후드 센터는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형성된 사례로 민간개발에 반대하여 설립된 사회주택 협동조합이 지역 자산을 매입관리하고 공공주택 운영 상업시설 임대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였다 상업 수익은 복지와 창업지원 등에 재투자되며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창조적 로컬활동으로 전환되고 있다
해크니개발협동조합HCD은 런던 달스턴의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통후추 한 알이라는 상징적 임대계약을 바탕으로 공공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간임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질레트 광장 재생 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기반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 예술가 소수민족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 에셋매니지먼트 모델을 구축하였다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산업유산인 화력발전소를 현대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사례로 내부 터빈홀은 비움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대형 전시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에는 수변공원 커뮤니티가든 플리마켓 공간 등이 조성되어 지역예술가와 로컬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지원하며 내부 기념품숍에서도 지역 창작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에딘버러의 아웃 오브 더 블루는 예술가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예술활동 교육 청년 창업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민 참여 기반의 예술 프로그램과 자회사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며 청소년 문제 대응 및 창의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라스마켓 타탄은 스코틀랜드 전통문화인 타탄 패턴을 활용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통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품 개발 및 판매 주민참여형 패션쇼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로컬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Ⅰ 연수 개요
1 연수 목적과 필요성
2 연수 개요와 배경
3 연수 내용과 대상자
4 연수지역 개요와 일정
Ⅱ 사례조사 결과
조사지역의 사례 개요
방문기관의 조사 내용
1 런던 브릭스톤 하우스
2 런던 코인스트리트 네이버후드 센터
3 런던 해크니 개발 협동조합
4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
5 에딘버러 아웃 오브 블루
6 에딘버러 그라스마켓 타탄
Ⅲ 정책적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