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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602호) 중앙분리대 활용 방안 마련
현안

내포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602호) 중앙분리대 활용 방안 마련

기간
2024. 02. 13 ~ 2024. 05. 10
연구책임자
박혜은
연구자
오병찬,정진주
키워드
키워드: 내포신도시,지방도 602호,중앙분리대,도로경관,개선방안,경관계획,식재계획,도로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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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내포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도 602호 중앙분리대 및 도로경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중앙분리대는 식재 고사 불량경관 요소 산재 경관 통일성 결여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내포신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탄소저감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연구가 추진되었다
연구 대상 구간은 예산수덕사IC부터 홍북터널 전까지 약 64km이며 도로 주변은 축사 공장 쓰레기 등으로 인해 시각적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 조사 결과 식재된 수종 대부분이 고사되었으며 홍성군과 예산군 구간 간 식재 수종이 달라 경관의 이질감이 크고 유지관리 또한 어렵다는 문제가 확인되었다 토양 및 기후 분석 결과 수종 선택의 부적절성과 관리 미흡이 주요 고사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국내외 사례 분석에서는 일본의 풍경가도 히라이즈미 국도 4호선 호주의 멜버른 이스트링크 등 도로경관 개선과 지역자산 활용의 모범사례가 제시되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통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로 본연의 기능과 이용자의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통일된 시설물 디자인과 녹지 식재는 도로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적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중앙분리대 식재 개선을 통해 경관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도로시설물 디자인의 통일과 상징성을 부여하는 전략을 병행할 것을 제안한다 곡선과 직선 구간을 구분하여 운전자 안전성과 시각적 다양성을 고려한 식재계획을 수립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내한성과 건조 저항력이 높은 수종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제안된 적합 수종으로는 화살나무 콤팩투스 왜성자엽병꽃 황금조팝나무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좁은 공간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계절별 경관 연출에 유리하다 또한 고속도로 특성을 반영해 시야각과 주시거리에 따른 경관 요소 배치가 강조되었다 입구 및 출구 지점에는 상징성과 입구성을 강조한 조형물 설치도 고려되었다
결론적으로 지방도 602호는 내포신도시의 상징적 진입도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분리대 개선과 도로경관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법적 기술적 디자인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향후 실행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목차

I 연구목적 및 방법
II 관련 법 제도 분석
III 국내외 사례 분석
IV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602호 현황분석
V 중앙분리대 및 도로경관 개선 방향
VI 시사점 및 정책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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