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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기본방향 수립연구
현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기본방향 수립연구

기간
2024. 04. 16 ~ 2024. 05. 31
연구책임자
김양중
연구자
권정민
키워드
서산시,자동차산업,석유화학,철강,탄소중립,미래모빌리티,산단대개조,경쟁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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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혁신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을 서산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서산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정하고 서산의 석유화학산단과 당진의 철강산단을 연계산단으로 구성하여 탄소중립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는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으며 석유화학과 철강 등 후방산업의 생산유발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산단 대개조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자동차 산업은 미래차 자율주행차 UAM 등으로 전환 중이며 이와 연계된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의 동반 혁신이 필수적이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부품 수소연료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를 공급할 수 있고 철강산업 역시 경량화 내구성 저탄소 소재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환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두 산업은 자동차산업과 함께 저탄소 친환경 산업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
산단 재편을 통해 서산시는 단기적으로는 전기수소차 부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UAM 관련 부품 및 버티포트용 자재 생산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탄소 첨단화학소재 및 고강도 경량 철강소재 개발이 병행되며 석유화학과 철강의 기술혁신이 지역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축으로 작동할 것이다
서산과 당진은 각각 석유화학과 철강 중심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시군의 협력은 산단 대개조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거점산단은 고용규모가 큰 서산오토밸리가 적합하나 기업 수에서는 당진 아산국가산단이 우위에 있어 상호 협의를 통한 역할 분담과 충남도의 중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공동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은 산업단지뿐 아니라 정주환경 개선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청년 인재 유치 등 다각적 측면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다양한 부처 협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의 계획을 보완하고 예산 지원 및 규제 완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서산시를 중심으로 한 노후산단의 대개조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과제가 될 것이다

목차

I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개요
II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현황
III 서산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필요성
IV 서산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
V 비전 및 추진전략
VI 서산당진시 연계방안
VII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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