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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면상승에 따른 영향 및 대책
기획전략(2011년전)

서해안 해수면상승에 따른 영향 및 대책

기간
2008. 01. 01 ~ 2008. 12. 31
연구책임자
장동호,정종관
연구자
손석원,홍기병
키워드
서해안,해수면상승,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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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책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2007년 IPCC 4차 보고서에 따르면 21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기온은 최대 64 상승하고 해수면은 최대 59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 해안은 지형적 특성상 저지대와 간척지 사빈이 밀집되어 있어 해수면 상승에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연구는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원격탐사 기법을 활용해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05m 1m 3m 5m에 따른 해안선 변화와 침수 가능 지역을 정량적으로 산출하였다 결과적으로 05m 상승만으로도 간석지 대부분이 침수되고 주요 해수욕장과 해양관광지가 상실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안 보령 서산 당진 등은 해안선 후퇴와 침수 취약성이 높아 우선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도출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충남 해안선 총연장은 오히려 증가하고 3m5m 상승 시에는 해안선이 대폭 확대되면서 내륙까지 침수 범위가 넓어진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간척지 농경지 산업단지 휴양지 등이 침수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간척지는 생태계 유지 정화 어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침수 시 생태적 경제적 피해가 심각할 수 있다
시군별 분석 결과 서천군의 길산천 하류 보령시의 남포면 일대 홍성군 서부면 태안군 이원면과 안면도 전역 서산시 대산읍과 대호방조제 인근 당진군 석문호 일대 아산시 선장면과 인주면 예산군의 삽교천 주변 등이 주요 침수취약지로 식별되었다 이는 향후 재난관리 및 도시계획 산업입지 전략 수립에 있어 핵심 고려사항이다
또한 연구는 국제적 해수면 상승 대응체계와 주요국의 정책 사례일본 영국 미국 등를 비교 분석하여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일본은 종합적인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국은 영향평가 중심의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참고해 한국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매뉴얼과 대응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충청남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에 있어 해수면 상승이라는 물리적 리스크에 정량적 근거를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침수취약지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토지이용계획 재정비 해안방재 인프라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한다 향후 연구로는 실시간 해수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피해예측 모델 고도화 주민참여형 재해 대응 프로그램 도입 등이 과제로 도출되었다

목차

제1장 연구의 개요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연구 방법 및 선행연구현황
제2장 해수면 상승과 온난화
1 해수면 상승과 온난화
2 충남 서해 연안역에서의 해수면 변동 가능성
3 해수면 상승의 영향
제3장 지구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 대응체제
1 국제 대응 체제
2 주요국가 대응체제
3 우리나라 대응체제
제4장 해수면 상승이 서해안에서 해안선의 변화와 연안역에 미치는 영향
1 위성영상을 이용한 토지피복도 제작
2 해수면 상승시나리오별 해안선 후퇴양상
3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식취약지 및 침수취약지
4 충청남도 시군별 침수취약지
제5장 요약 및 결론
1 해수면 상승에 따른 영향평가
2 활용효과 및 방안
3 향후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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