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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 방안을 다룬 본 보고서는 도농교류를 중심으로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시한다 도농교류는 사람 물품 서비스 정보 문화 등의 상호교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는 개념으로 자매결연형 상품거래형 문화교육형 관광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도시는 여가 교육 안전한 농산물 혜택을 얻고 농촌은 소득 향상 지역 활성화 공익적 가치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농상생의 기본 방향은 상호 대등한 호혜 관계로서 도시의 과밀 환경오염 교육 문제를 농촌의 자연자원과 문화로 보완하며 농촌은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농촌사랑카드 발급 농촌관광 표준화 시스템 구축 녹색휴가 캠페인 농촌체험 네트워크 강화 소비자생산자 협동조합 설립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이 제안되었다
특히 도농상생지역순환 농민장터 운영 도농교류지원센터 설립 식생활교육과 연계한 친환경 무상급식 등은 농촌의 생산 가공 유통을 도시와 연결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농촌체험마을의 표준화 및 품질인증을 통해 도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포함된다
녹색휴가 캠페인은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사전 예약제를 통해 수요 예측 및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도시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장기적 교류 확대도 꾀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착 지원 및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한다
체험교육 측면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농산어촌 체험을 활성화하며 도시 학교와 농촌 마을 간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 교류를 제도화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특산물 판매 친환경 급식 등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농업이 연계된 도농 상생모델도 제시된다 이러한 활동은 도시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과 미래세대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도농교류는 단순한 상호 방문을 넘어 공동체적 관계 형성과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진정한 도농상생을 이루려는 노력이며 이를 위해 제도화된 지원 재정 확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 충남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과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I 서론
II 도농교류의 의의와 주요 내용
1 도농교류의 개념
2 도농교류의 필요성
3 도농교류의 구성요소
4 도농교류의 유형
5 도농교류의 기대효과
6 도농교류 관련 제도
7 도농교류 정책 현황
III 도농 상생 협력 방향
1 도농 상생 협력 기본방향
2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 대상영역 분류
3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 추진방안
IV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한 주요 제안시책의 세부내용
1 지역순환 농식품경제 구축 관련활동 지원
2 농촌사랑카드 발급
3 농촌관광마을 표준화 시스템 구축
4 녹색휴가 캠페인
5 농촌체험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6 소비와 생산의 통합 도농협동조합법인 설립
7 농어촌유학을 통한 도농 상생발전 방안
8 귀농 귀촌가족 영농정착 맞춤형 교육 지원
9 초 중 고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
10 공정여행 도입을 통한 체험마을 관광객 및 소득 증대
11 도농 상생을 위한 아토피 예방관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