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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비교적 많은 문화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금산읍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보완이 요구된다 금산다락원과 금산향토관 금산지구촌생활민속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문화예술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시설 간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명소화 전략이 미흡하다는 과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문화지구 지정과 문화거리 조성 등이 제안되었다
문화지구 조성을 통해 금산읍 내의 문화시설을 통합하고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기적인 문화이벤트 개최가 필요하다 다락원 문화지구는 금산향토관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청산회관 등과 함께 문화예술 명소로 육성되며 인근 비호산근린공원 금산향교 등과 연계한 술래길 조성도 포함된다 문화광장 조성 문화카페 설치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콘텐츠 마련 등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특히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한 금산인삼 공립박물관과 향토문학가 임희재를 기리는 문학관 건립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들은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추진된다 각각 150억 원 3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전시 및 체험 공간 창작 공간 북카페 세미나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문화지구 조성은 단순한 시설 집적이 아닌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한다 문화예술광장과 문화카페는 주민 교류와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되며 월별 민속공연 전시회 경연대회 등의 정기 행사로 지역문화의 지속적 향유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일상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문화거리 및 술래길 조성은 금산읍 내외의 주요 문화시설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보행 전용거리와 테마 산책로로 설계된다 금산로 비단로 무금로 등을 중심으로 문화적 동선을 확보하고 금성산과 칠백의총 등 역사 유적과도 연계된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 구축은 금산의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금산 문화예술시설 활성화는 지역의 문화자원과 공간을 통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관광 요소를 융합하는 전략적 도시문화 프로젝트이다 문화지구 지정과 문화행정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주민 참여 확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도농 교류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금산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I 지역 여건분석과 과제
1 금산군 문화예술 환경여건
2 금산읍 다락원 및 주변 문화예술시설 현황
3 금산 문화예술시설 활성화를 위한 과제
II 사업구상
1 사업목표
2 사업구상
3 공간 및 부문별 사업구상
III 금산 문화예술시설 활성화 사업계획
1 다락원 문화지구 조성방안
2 금산인삼 공립박물관 및 임희재 문학관 건립
3 문화예술 광장과 문화카페 조성 및 이벤트 개최
4 문화거리 및 주변 관광지 연계 술래길 조성
5 지구촌박물관 이전 및 금산학 문화아카데미 운영
IV 사업추진 방안
1 사업추진계획
2 지역주민 참여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