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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남 협동조합 연구포럼 '생활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기여' (김기섭,박승옥)
연구정책조성/포럼

제5회 충남 협동조합 연구포럼 '생활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기여' (김기섭,박승옥)

기간
2013. 03. 27 ~ 2013. 03. 27
키워드
협동조합,생협운동,직거래,생활재,정체성,자치,민주주의,국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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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우리나라 생협운동의 정체성과 과제 (김기섭).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제2주제]한국 협동조합운동과 국가, 지역 (박승옥).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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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3년 3월 27일 열린 제5회 충남 협동조합 연구포럼은 생활협동조합생협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생협 운동의 역사와 철학을 되짚고 현재적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기섭 대표는 생협이 1980년대 환경오염과 먹거리 위기 속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등장했음을 설명하며 생협은 단순한 소비자 조직이 아닌 생명가치에 기반한 협동조합임을 강조했다 생협의 핵심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호혜적 직접 관계였다
생협은 전통적 협동조합과 달리 시장 중심의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경제를 지향한다 생활재라는 용어는 상품 중심의 가치에서 벗어나 생명과 삶의 질 중심의 재화를 뜻한다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옥 대표는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적 맥락에서 국가주의와 관제 협동조합의 문제를 비판하며 진정한 협동조합은 자율 자치 자립의 원리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의 통제와 간섭은 협동조합 정체성을 훼손시킨다고 지적했다
협동조합운동은 인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민주주의 회복운동으로 간주되며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정치적 독립과 지역공동체 기반의 대안적 국가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되었다 협동조합은 지역기반 풀뿌리 정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동조합은 경쟁과 효율 중심의 시장 논리와 달리 협동과 상생의 가치 위에 세워진 대안 경제 모델로 제시되었으며 이를 위해 조합원 주도의 운영 지역공동체와의 연계 교육과 교류의 확대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안되었다

목차

발 표 1 우리나라 생협운동의 정체성과 과제
발 표 2 한국 협동조합운동과 국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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