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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2차 현장 세미나는 분권시대의 지방재정 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국회의원 성완종이 주관하고 충남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박진도 원장은 지방재정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 발표로 다루었고 이어 국회의원들과 충남도 관계자 학계 언론계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지방의 재정자립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핵심 논점이었다
토론에는 국회의원 박수현 이장우와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남궁영 고려대 박종찬 교수 지역언론 및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통해 지방재정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방자치단체장 시군의회 의장 교육감 등 각급 지자체 관계자와 교수 언론인 주민들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토론 외에도 지역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진전 관람 등이 포함되었다
서해안 유류피해 문제를 상징적으로 다룬 사진전도 열렸으며 피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는 단순한 정책토론을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과 해결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지방의 현실을 국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하며 중앙과 지방 간의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세미나는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되었고 참석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되었다

I 행사개요
II 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