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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는 2017년까지 약 3460명의 학생을 경기도 고양 제2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지역의 경제 위축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중부대 이전 시 주변 지역 소비지출은 약 275억 원 감소하며 충남 지역경제의 생산 유발효과는 37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4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약 63명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중부대 소비에 크게 의존하며 주민 다수가 요식업 부동산임대업 생활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구조로 이전 시 생존권에 직접적인 위협이 발생한다
대학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주로 학생교직원의 소비지출 및 대학 자체의 경상비 지출로 구성되며 이러한 변화는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연구는 지역산업연관모형을 활용해 소비지출 감소의 파급효과를 추정하였고 경기도와의 협력 금산군 발전계획 보완 대학 캠퍼스 활용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중부대 이전은 단순한 교육시설 이동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으로 지자체와 중앙정부 대학이 함께 현실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1 들어가는 글
2 중부대학교와 지역경제
1 중부대학교 현황과 이전계획
중부대학교 현황
수도권 이전계획
2 지역경제 현황
3 중부대 이전효과의 구분 및 분석방법
1 대학의 지역경제 영향
2 효과 구분 및 분석방법
4 중부대 이전효과 분석
1 소비지출 변화
학생 소비
교직원 소비
경상비 지출
종합
2 지역경제 파급효과
5 분석결과 요약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