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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축제 추진주체 법인화에 대한 당위성 확보 방안
현안

금산 인삼축제 추진주체 법인화에 대한 당위성 확보 방안

기간
2014. 07. 07 ~ 2014. 11. 07
연구책임자
이인배
키워드
금산인삼축제,법인화,민간주도,산업형축제,공공주도,자립화,인삼약초산업,축제운영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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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금산 인삼축제 추진주체 법인화에 대한 당위성 확보 방안_관리자_20160925_1.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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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금산인삼축제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1981년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한 소규모 행사로 출발하였다 이후 삼장제 농악경연 민속놀이 등 전통행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지역 경제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형 축제로 변화하였다 1996년부터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하였고 인삼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0년대에는 국제화와 전문화를 지향하며 국제인삼교역전 개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품격 인삼요리 개발 축제장 고급화 등의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축제로 성장하였다 특히 2006년 세계인삼엑스포와의 동시 개최를 계기로 금산인삼축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관람객 수와 경제적 효과도 매년 증가하여 대표적인 산업형 관광축제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축제가 커짐에 따라 공공주도에 대한 한계와 중앙정부 지원 중단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운영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축제의 주요 수혜자인 인삼약초 관련 생산자와 상인들의 참여 확대와 함께 상가번영회 관광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수적임이 강조되었다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 민간기관이나 단체를 설립하여 기획과 운영을 맡기고 공공은 행정 지원에 집중하는 이원적 구조가 제안되었다 이를 통해 축제의 자립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용 분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되었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의 준비와 진행에 있어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역할 분담이 강조되었다
법인 설립에 있어서는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의 특성을 비교하여 적합한 조직형태를 모색하였으며 타 지역 축제들의 법인화 사례도 참고되었다 보령 머드축제와 문경오미자축제처럼 재단법인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모델이 소개되었고 법인을 통한 책임성 있는 운영과 재정 투명성 전문가 참여 등이 축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었다
결론적으로 금산인삼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지만 향후 민간주도형 법인 설립을 통해 자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전환이 요구된다 축제의 기획 운영 재정 참여 모두에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목차

I 인삼축제 개최현황과 발전과제
1 인삼축제의 태동
2 인삼축제의 발전과정
3 인삼축제의 역사를 통해 살펴본 발전과제
II 법인에 대한 정의와 비교 검토
1 사단법인의 정의와 특성
2 재단법인의 정의와 특성
3 재단법인과 사단법인의 비교
III 타 축제의 법인화 사례
1 보령 머드축제 사례재단법인
2 문경오미자 축제 사례재단법인
3 춘천마임 축제 사례사단법인
IV 금산인삼축제 추진주체 법인화 방안
1 금산인삼축제의 법인 설립 대안 검토
2 금산인삼축제 법인 설립 제안
3 금산인삼축제 추진주체 법인화에 대한 당위성
4 지역상인의 법인참여 운영 확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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