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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DRT 시범사업(당진시) 추진방안
현안

충남 DRT 시범사업(당진시) 추진방안

기간
2015. 02. 02 ~ 2015. 02. 28
연구책임자
김원철
키워드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당진시,대호지면,교통취약지역,시범사업,지방교통정책,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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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충남 DRT 시범사업(당진시) 추진방안_김원철_20150312_15_0310_(현안2015-11)충남DRT시범사업(당진시)추진방안.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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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농촌 벽지의 대형버스 운행 비효율성과 고령자 중심의 간헐적 교통수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시범사업을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추진하고자 하였다 이는 고정노선 대신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시범사업은 고정된 버스운행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에 중점을 둔다
DRT는 택시의 문전 서비스와 버스의 합승 기능을 결합한 준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수요가 적은 농촌지역에 적합하다 중앙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등은 관련 사업을 통해 농촌 교통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를 반영하여 DRT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교통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였다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충남도 당진시 운수업체 연구기관 지역주민 경찰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를 조직하고 마을 대표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 5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수준으로 설정하고 이용자는 교통카드 또는 쿠폰을 통해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을 촉진한다 차량은 12인승 소형 승합차 1대를 투입하고 예약 방식은 전화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운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초기에는 기존 버스와 병행 운행 후 점차 DRT 단독 운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통해 주민의 적응을 유도한다 차량 배차와 관리는 면사무소 내 예약데스크에서 담당하고 차고지는 운수회사의 시설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이용자는 특정계층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로 설정하여 교통복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
DRT는 기존 대중교통의 보완 수단으로서 서비스 수준은 향상되나 요금은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설정된다 차량 운영 방식은 법적 제약을 피하기 위해 자가용 유상운송 금지를 고려한 소유 및 운행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또한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전까지는 환승 쿠폰을 활용해 기존 버스와 연계성을 유지한다
결론적으로 충남도의 DRT 시범사업은 중앙정부 정책보다 한발 앞서 추진되는 사례로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실험적 교통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통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I 충남 DRT 시범사업 필요성
II DRT 정의 및 특성
III 중앙정부 DRT 추진동향
IV 충남 DRT 시범사업당진시 추진방안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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