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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천은 아산시 남부에 위치하며 삽교천 수계에 포함된 하천으로 총 면적 942의 유역을 가지고 있다 주요 지류로는 마곡천 약봉천 외암천 신인천 금곡천 등이 있으며 유역은 임야가 65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천 주변은 주로 논과 밭이 분포하며 상류지역은 자연성이 높고 하류로 갈수록 인위적 구조물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비오톱 평가 결과 상류지역은 1등급의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온양천의 수질은 평균 BOD 21L로 Ⅱ등급 수준을 보이며 COD 총질소 총인의 경우 농업용수로는 적절하나 일부 시기와 구간에서 수질 악화가 관찰된다 오염원은 생활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생활폐수 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토지계 비점오염원의 기여도도 높아 집중강우 시 수질 악화가 우려된다
저수지인 궁평저수지의 수질은 COD 기준으로 Ⅳ등급이며 하절기에는 총질소와 총인의 농도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인다 온양천 유역에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일부 존재하지만 전체 오염부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향후 오염원은 산업계와 생활계의 증가가 예상되며 축산계는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따라서 비점오염원과 도시 오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생태계는 어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조류 양서파충류 등의 출현 종을 중심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류는 산천어 버들치 등 청정종이 하류는 붕어 미꾸라지 등 내성종이 주로 나타난다 수서생물 군집의 다양성은 중상류에 비해 하류에서 낮아지며 하천의 직강화 및 호안 콘크리트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하천자연도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34등급으로 자연성이 낮은 편이다
복원방안으로는 하천 구조물의 생태적 개선 인공습지 설치 수변식생대 조성 등이 제시되었으며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식생수로 도입과 도시계획 연계를 통한 생태네트워크 복원도 포함된다 또한 복원 우선구간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및 환경교육 병행이 필요하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이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온양천은 수질과 수생태 환경 모두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며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천 고유의 생태기능 회복과 동시에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복원전략이 필요하다

I 유역환경 개요
1 온양천 유역 현황
2 유역의 행정구역 점유 현황
3 하천 현황
4 토지이용 현황
5 비오톱 현황
6 수질환경기준 설정 현황
II 물리적 특성 분석
1 하천자연도 평가
2 보 현황
III 수질 및 배출특성 분석
1 수질 현황
2 오염원 및 환경기초시설 현황
3 오염부하량 현황
4 오염원별 부하비율
5 오염원 및 부하량 전망2015
IV 수생태 특성 분석
1 수생태 현황
2 수생태 종합고찰
V 시사점 도출 및 목표설정
1 시사점 도출
2 복원목표 설정수질 깃대종
VI 수질보전 및 수생태 복원방안
1 복원방향
2 구조적 대책
3 비구조적 대책
4 수질보전 및 수생태 복원방안 종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