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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로 구축하는 동북아시아의 협력 관련 발표자료
현안

문화교류로 구축하는 동북아시아의 협력 관련 발표자료

기간
2015. 04. 06 ~ 2015. 05. 30
연구책임자
송두범
키워드
동북아문화공동체,지방정부,문화교류,자매결연,충청남도,허베이성,구마모토현,민관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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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동북아시아의 지역통합은 정치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경제문화적 교류를 통해 점진적으로 진전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이 부각되며 자매결연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세계화와 지역화가 결합된 세방화의 영향으로 문화교류는 단순한 이해증진을 넘어서 동북아 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중국 허베이성과 일본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해왔다 허베이성과는 1994년 이후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했으나 문화 분야는 민간단체 주도로 수동적 교류에 머무는 한계가 있다 구마모토현과는 1983년부터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왔고 특히 백제문화제를 중심으로 공주시와 나고미마치 간의 지방자치단체 교류가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제교류는 여전히 문화교류의 비중이 낮고 기념행사나 요청에 의존하는 형식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교류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장기적 교류와 지방정부의 촉진자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며 자치단체 간의 다자간 네트워크 확대가 중요하다
문화교류는 동북아의 문화적 동질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다 단순한 이벤트성 교류를 넘어 고등교육 청소년 연수 문화산업 인력양성 등 전략적이고 실익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문화산업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분야로서 동북아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망한 협력 분야다
지방정부는 자매결연을 통해 얻은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민간단체 대학 산업계 등과 연계한 통합적 교류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을 분산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공존과 상생 발전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목차

Ⅰ 문화교류로 구축하는 동북아시아의 협력
1 문화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
Ⅱ 충청남도의 국제교류 경험
1 충청남도의 국제교류사업 개요
2 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성과의 교류
3 충청남도와 일본 구마모토현과의 교류
Ⅲ 지방정부 차원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되어야
1 자매결연사업의 전략적 추진 필요성
2 실질적 교류 및 다자간 네트워크 구축
3 청년 인력양성 및 문화산업 협력 강화
4 민간 주도의 장기적 교류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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