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LOGO

이 보고서는 서산시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과정을 정리한 정책지원과제로 서산시가 산림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사례를 다룬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자발적인 탄소흡수 활동을 정부가 인증하고 그 실적을 배출권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본 사업은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일원의 대부초지를 복구해 백합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확보하고자 했다
서산시는 신규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등 산림탄소상쇄의 여러 유형 중 식생복구를 적용하였다 조림 면적은 총 10ha이며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1074tCO2로 산정되었다 이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제도상 거래 가능한 외부감축 실적KOC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사업 대상지는 원래 초지로 대부되어 있었으나 조기 환수 후 산림 조성을 통해 산림복구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지자체가 직접 추진한 자발적 복구 사례로 기록된다 산림경영계획 수종별 식재 계획 모니터링 체계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는 산림청 기준에 따라 구성되었고 경제성 부족이 사업의 공익성을 부각시키는 근거로 활용되었다
흡수량 산정은 국가공인 탄소계수를 기준으로 했으며 사업기간은 30년이다 백합나무와 소나무의 임령 재적생장량 등을 고려해 순흡수량 3221tCO2가 계산되었으며 베이스라인 시나리오와 이차적 배출 누출량 등을 모두 반영하여 공인된 방식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과학적이고 제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산정 절차를 따른 결과이다
활용 방안으로는 기존 조림지 유휴지 간척지 등에 대한 산림탄소상쇄 사업 확장이 제시되며 식생복구 외에도 산림경영 바이오매스 활용 등을 통한 전략 다변화 필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도시녹지와 초지를 대상으로 한 상쇄 사업의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충남 도내 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도 제안되었다
보고서는 서산시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산림복구형 탄소상쇄사업의 사례를 통해 지자체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와 지역 경제의 공익적 기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모델로 제시된다

제1장 개요
1 배경 및 필요성
2 범위
3 목적
제2장 산림탄소상쇄
1 사업 소개
2 사업 유형
제3장 서산시 산림현황 및 사업등록
1 산림면적
2 산림축적
3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록
제4장 산림탄소상쇄 사업 활용
1 활용 방안
2 활성화 방안
참고문헌
부록 서산시 산림탄소상쇄 사업계획서
1 사업 개요
2 사업적합성
3 이산화탄소 순흡수량 산정
4 사업추진 계획
5 비영속성 관리
6 모니터링 계획
7 환경사회경제적 영향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