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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체결과 화석연료 시대의 종언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에서 진통 끝에 파리협정이 채택되자 국제사회는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합의이며 인류를 위한 한걸음이란 찬사를 보냈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은 복잡한 이해관계로 뒤얽힌 200여 당사국이 하나의 문서를 채택하는 궁극적인 힘으로 작용하였다 사상 처음으로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국제 규범이 만들어졌고 그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이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자발적 기후행동에 의존하는 파리협정의 약점은 이행 점검과 기후재정 같은 규제와 인센티브를 통해 보완되어 실효성을 확보하리라 기대된다
이후 생략

파리협정 체결과 화석연료 시대의 종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경로
화석연료의 감소와 재생에너지 확대의 추세
국내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에서 재생에너지의 가능성